2024년 12월 06일(금)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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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鏡 곽기영
스산한 바람 불어 오더니
낙엽은 오솔길에 뒹굴고
시간은 새벽을 향해 달리는데
계절을 보내는 마지막 가을비
깊은 밤을 적셔만 가는데
그대 그리는 마음 수척해져만 가고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계절은 바뀌고 눈이 내리겠지.
혜경 곽기영
- 現)2022 문학광장 회장
- 2012 서정문학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3 문학광장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4 문학광장 2대 회장(2014-2016)
- 2016 문학신문 2016년 신춘문예 시(詩)부문 당선 등단
- 現) 한국문인협회 회원
- 現) 남해보물섬독서학교 자문위원
- 2002 대통령표창 수상
스산한 바람 불어 오더니
낙엽은 오솔길에 뒹굴고
시간은 새벽을 향해 달리는데
계절을 보내는 마지막 가을비
깊은 밤을 적셔만 가는데
그대 그리는 마음 수척해져만 가고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계절은 바뀌고 눈이 내리겠지.
혜경 곽기영
- 現)2022 문학광장 회장
- 2012 서정문학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3 문학광장 시 부문 당선 등단
- 2014 문학광장 2대 회장(2014-2016)
- 2016 문학신문 2016년 신춘문예 시(詩)부문 당선 등단
- 現) 한국문인협회 회원
- 現) 남해보물섬독서학교 자문위원
- 2002 대통령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