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사, 제13회 고려대장경판각지 기념법회 및 산사음악회 개최
김희자 기자
2024년 10월 25일(금) 09:37
깊어 가는 가을 정취 속에 '제13회 고려대장경 판각지 기념법회 및 산사음악회'가 화방사 현담 주지 스님, 장충남 군수 등 내빈을 비롯 300여명의 대중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대한불교조계종 화방사 경내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재 추진중인 고려대장경 판각지 성역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발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제1부 행사는 지역가수 공연 및 인경체험으로 보니타(어린이라인댄스), 고고장구, 남해크레센도(색소폰연주), 화선무(이금숙)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졌다.
3시부터는 2부 행사로 고려대장경 판각지 기념법회 및 산사음악회가 개최됐다.
화방사 현담 주지스님은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화방사를 찾아오시도록 노력하는 한편 호국의 성지 화방사도 고려대장경 판각지 남해의 성역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인사했다. 장충남 군수도 "학생들이 호국의 성지로 알려진 화방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겠다"면서 "감미로운 선율속에 가을을 만끽하며 남해가 고려대장경 판각지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기념법회에 이어 진행된 축하음악회에서는 트롯과 국악,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화방사의 가을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재 추진중인 고려대장경 판각지 성역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발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제1부 행사는 지역가수 공연 및 인경체험으로 보니타(어린이라인댄스), 고고장구, 남해크레센도(색소폰연주), 화선무(이금숙)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졌다.
3시부터는 2부 행사로 고려대장경 판각지 기념법회 및 산사음악회가 개최됐다.
화방사 현담 주지스님은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화방사를 찾아오시도록 노력하는 한편 호국의 성지 화방사도 고려대장경 판각지 남해의 성역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인사했다. 장충남 군수도 "학생들이 호국의 성지로 알려진 화방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겠다"면서 "감미로운 선율속에 가을을 만끽하며 남해가 고려대장경 판각지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기념법회에 이어 진행된 축하음악회에서는 트롯과 국악,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화방사의 가을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