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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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1(화) 15:56
남해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노인공익활동사업 등 3개 분야
30개사업 1910명 참여

2025년 01월 10일(금) 10:13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1월 6일(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참여 인원은 1,910명으로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되어, 10개읍면과 2개의 수행기관(남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을 통해 시행된다.
이는 2024년 참여자 1,725명 대비 185명 증가한 인원으로, 어르신의 소득 보장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노인대학복지도우미, 남해보물수호활동, 지역사회자원순환봉사, 경로당 급식 및 청결지원, 행복정류장 안전지킴이 등 총 17개 사업단에 1,6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는 보육교사도우미,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노인복지시설지원 등 총 9개 사업단에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공동체사업단은 어불림카페, 김구이사업단, 참기름사업단, 영농사업단 총 4개 사업단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노인일자리는 소득보전과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큰 만큼 사업 내실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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