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실현 위한 '3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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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7(월) 13:50
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실현 위한 '3려 캠페인' 전개
2025년 01월 17일(금) 10:40
남해군이 '2025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고향 남해'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배려·격려·장려'를 주요 골자로 한 '3려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 14일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가 주축이 되어 관내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 대표 등 35명이 모인 가운데 '3려 캠페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포츠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특히 면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과 운동선수를 직접적으로 맞이하는 요식·숙박업소 등에서부터 '이웃과 방문객에겐 배려를, 위로와 돌봄이 필요한 분께는 격려를, 숨은 봉사자와 지역혁신 등 우수(모범)사례는 장려를'이라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향후 남해군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3려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세부적인 실천사항 등을 정비해 일상 속에서 '3려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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