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대학통합 위한 정책 자문·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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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8(금) 10:35
남해대학, 대학통합 위한 정책 자문·의견 수렴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제1차 통합추진자문위원회 개최
지역 초밀착 정주인재 양성 위한 재정지원사업 소개 등

2025년 04월 18일(금) 09:42
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11일 대학본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대학통합 추진사항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추진자문위원회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김미선 남해군 기획조정실장, 송한영 남해대학후원회장 등 남해대학·남해군·군의회·지역사회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대학통합 추진상황 및 중점 현안사항과 함께 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및 자문 등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대학통합 추진상황 설명 △지역 초밀착 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소개 △대학통합에 따른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초밀착 대학-지역 간 연계강화방안 등이 포함됐다.

통합추진자문위원회 참석자들은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자문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활한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발전방안 제시, 지역과의 상생협력방안 모색, 지역대학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노영식 총장은 "통합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남해군, 군의회 및 대학 구성원 상호 간의 상세한 현안 공유와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해 11월 8일에도 대학과 지역, 기관 관계자 19명이 모인 가운데 대학통합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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