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아들 박원윤, 전국 e스포츠 무대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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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7(금) 17:38
남해의 아들 박원윤, 전국 e스포츠 무대 정상에 서다

남해초·중 출신 박원윤 선수, '2026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LOL 종목 우승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4월 17일(금) 17:03
▲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남해출신 박원윤 선수.
남해초와 남해중학교를 졸업한 우리 지역의 인재 박원윤 선수가 전국 규모의 e스포츠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남해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26 진주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에서 박원윤 선수가 소속된 '돌아온XO'팀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서부경남 최대의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다.
전국에서 모인 28개 팀(14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박원윤 선수는 팀의 핵심 멤버로서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판단력과 화려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 선수는 남해에서 초·중학교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워온 토박이 청년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현장에서 박 선수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그가 긴장감 넘치는 결승전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 우승 직후 박원윤 선수는 "전국의 실력자들과 겨루는 큰 무대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다. 제가 자란 고향 남해에서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이 경기 중에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전 세계에 남해와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떨치는 훌륭한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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