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회구남해향우회 8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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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회구남해향우회 8월 모임

"얼굴만 봐도 좋은 고향 사람들"

2022년 08월 19일(금) 16:22
재경강동향우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11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수산에서 8월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정해주 전임회장, 월남참전전우회 전 사무총장 김천일 고문, 최대영 전 강동영남향우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요즈음 비기 많이 내려 회원들께서는 비 피해가 없었는지 안부를 묻고 난 후 회의를 진행했다. 박홍근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여 정해주 전임 회장은 "덥고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구 모임이 단합이 잘 되고 활성화 되면 남해군을 홍보하는 일과 군향우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두 달에 한 번씩 우리 회원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갑고 즐겁다"며 건배제의 했다.

김대완(읍향우) 신임회원은 열심히 강동회에 참석하겠다며 고향 향우들을 만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월남참전전우회 전 사무총장 김천일 고문도 "회원들의 건강과 강동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제의했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덥고 궂은 날씨 때문인지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아 아쉽지만 다음 모임 때는 더 성황을 이루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얼굴만 봐도 반가운 고향사람들과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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