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서 1박2일 행사 가져
서면 출신 유봉재 신임회장 추대
2022년 10월 28일(금)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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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출신으로 수도권에 살고 있는 62년생 범띠들의 친목 모임인 재경범우회(회장 박상원)가 지난 10월14일~15일 양일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바닷가 힐링캠프'에서 환갑기념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일찍 온 강경규 사무국장은 환갑잔치를 위해 형형색색 리본에 친구들의 이름을 새겨 예쁘게 단장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자 3년 동안 코로나 인해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바닷가 힐링캠프'에 도착하자마자 환호를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회갑 상차림을 위한 음식준비로 분주한 가운데도 간간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기념사진을 찍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갔다.
화려한 형식보다 친구들의 상호 간에 정성 어린 마음이 돋보였다. 오후 5시가 되자 강경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환갑잔치가 막을 올렸다. 강경규 사무국장은 "여러분들은 60년 전 각 읍면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오늘 이르러 맞이하는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남은 인생은 꽃길만 걷자"고 말했다. 박상원 회장은 참석한 친구들을 소개하고 난 후 유봉제 신임회장과 함께 건배제의를 했으며, 참석한 친구들도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며 축배의 잔을 들었다.
이어 생일 축하 노래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버이 노래를 합창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홀한 분위기에서 환갑기념 행사를 마치고 재경범우회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회기가 입장하고 조오수 회원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상원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박상원 회장은 "친구들아 정말 반갑다!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살아남아 건강한 얼굴로 회갑을 맞이하고 이 자리에 함께 모이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우리는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김경규 사무국장의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인사에 나선 유봉재 신임회장은 "그동안 재경 범우회를 위해 고생해 주신 박상원 회장님께 큰박수를 보낸다"면서 "회칙에 의거해 각 읍면별로 돌아가면서 회장을 맡아야 하므로 2023년은 서면 차례로 본인이 회장을 맡게 되었다.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회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 신임 유봉재 회장에게 박성원 전임회장은 회기를 전달하고,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류봉재 회장은 박상원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최수남 수석부회장, 이인자 부회장, 정옥희 총무, 박상원 감사의 8대 집행부 소개 및 인사가 있었다. 강경규 사무국장은 박경호 군향우회 명예회장의 금일봉, 화환을 보내준 구덕순 군향우회장, 그리고 박성중 국회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케익를 자르고 기념촬영을 했다.
회원들은 다시 실내로 자리를 옮겨 3부로 이어진 화합의 한마당 장소에 마련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60갑자를 살아온 개인의 파란만장했던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 이어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이어갔다. 밤이 깊어지자 숙소로 이동하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한잔 술에 옛정을 나누고 얼굴만 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자는 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튿날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고 나서 조식을 즐긴 후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게임도 하고 얘기꽃을 피우며 오찬의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틀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며 제2의 인생은 60부터니 건강하고 행복하자"며 손을 잡고 명세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귀가했다.
일찍 온 강경규 사무국장은 환갑잔치를 위해 형형색색 리본에 친구들의 이름을 새겨 예쁘게 단장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자 3년 동안 코로나 인해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바닷가 힐링캠프'에 도착하자마자 환호를 지르며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회갑 상차림을 위한 음식준비로 분주한 가운데도 간간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기념사진을 찍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갔다.
화려한 형식보다 친구들의 상호 간에 정성 어린 마음이 돋보였다. 오후 5시가 되자 강경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환갑잔치가 막을 올렸다. 강경규 사무국장은 "여러분들은 60년 전 각 읍면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오늘 이르러 맞이하는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남은 인생은 꽃길만 걷자"고 말했다. 박상원 회장은 참석한 친구들을 소개하고 난 후 유봉제 신임회장과 함께 건배제의를 했으며, 참석한 친구들도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며 축배의 잔을 들었다.
이어 생일 축하 노래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버이 노래를 합창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홀한 분위기에서 환갑기념 행사를 마치고 재경범우회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회기가 입장하고 조오수 회원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상원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박상원 회장은 "친구들아 정말 반갑다!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살아남아 건강한 얼굴로 회갑을 맞이하고 이 자리에 함께 모이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우리는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김경규 사무국장의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인사에 나선 유봉재 신임회장은 "그동안 재경 범우회를 위해 고생해 주신 박상원 회장님께 큰박수를 보낸다"면서 "회칙에 의거해 각 읍면별로 돌아가면서 회장을 맡아야 하므로 2023년은 서면 차례로 본인이 회장을 맡게 되었다.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회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 신임 유봉재 회장에게 박성원 전임회장은 회기를 전달하고,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류봉재 회장은 박상원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최수남 수석부회장, 이인자 부회장, 정옥희 총무, 박상원 감사의 8대 집행부 소개 및 인사가 있었다. 강경규 사무국장은 박경호 군향우회 명예회장의 금일봉, 화환을 보내준 구덕순 군향우회장, 그리고 박성중 국회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케익를 자르고 기념촬영을 했다.
회원들은 다시 실내로 자리를 옮겨 3부로 이어진 화합의 한마당 장소에 마련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60갑자를 살아온 개인의 파란만장했던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 이어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이어갔다. 밤이 깊어지자 숙소로 이동하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한잔 술에 옛정을 나누고 얼굴만 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자는 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튿날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고 나서 조식을 즐긴 후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게임도 하고 얘기꽃을 피우며 오찬의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틀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며 제2의 인생은 60부터니 건강하고 행복하자"며 손을 잡고 명세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