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읍 우승, 삼동 2등, 설천 3등
장충남 군수 "고향사랑기부금에 관심"
2022년 11월 04일(금)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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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여주CC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야외행사인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단 40명과 류삼남 상임고문과 최평욱, 손종임, 강태욱, 박봉열 고문, 각 읍면 향우회 사무국장 등 64명이 선수로 참여했다. 또한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성중 국회의원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으며 행사를 주관, 주최한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 박상옥 재남회 회장, 고일창(읍), 지상복(설천), 이범탁(남면), 정경충(서면), 박영헌(이동), 강옥수(미조), 이상철(상주), 박석묵(창선) 읍면향우회 회장단이 참석해 모처럼 10개 읍면 출신 재경 향우들이 마음을 나누며 화합된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여주CC내 연회장에서 점심식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고문단과 구덕순, 박상옥 대회장이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타식을 진행하며 화려한 막이 올랐다.
대회는 드림, 에이스, 첼린지 코스에 4~5개 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맑은 가을 햇살 아래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여주CC에서 모처럼 즐거운 라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6시 경 만찬 겸 시상식이 열리는 연회장에 다시 모였다.
만찬장에는 대회 참가자들과 읍면 향우회 관계자 내외귀빈 등 9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모처럼 향우회 행사에 고향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재경향우회는 고향에서 마른 생선을 공수해 왔으며 호박죽과 쑥떡, 해물전 등 고향 음식을 곁들어 만찬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상식에서 구덕순 재경향우회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모임이나 행사가 없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향우님들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고문님들은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셔도 고마운데 대회 협찬까지 해주셔서 저에겐 큰 감동이었다"고 인사했다.
축사에서 장충남 군수는 "우리나라를 이끌어오셨던 쟁쟁하신 선배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다"고 인사하고 "내년부터 고향사랑 기부금제도가 법률로 시행된다. 우리 남해도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가 심각한데 향우님들께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로향우들의 축사와 건배사도 이어졌다. 최평욱 고문은 "제가 오랫동안 서울에 살았지만 이렇게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는 처음이다. 고생하셨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덕담했다.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1등:남해읍 ▲2등:삼동면 ▲3등:설천면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프로선수급 실력을 보여준 조주성 향우가 69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에서 송범두 전 천도교 교령이 우승을, 김진홍 향우가 준우승을 자치했다. 또 니어리스트는 류영철(설천), 롱기스트는 김도재(삼동면), 시니어상은 최평욱(삼동) 향우가 차지했으며 박두오(미조), 박동철(서면), 추광연(설천), 노명숙(남면) 향우에게는 행운상이, 유윤지(읍) 향우에게는 다보기상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 협찬자는 다음과 같다. △손종임(냄비세트 92점) △강태욱(손톱깎이 80점) △채기석(후라이팬세트 10점) △서순기(전기렌지 3점) △유윤지(공진단 4박스) △이영순(쑥인절미 2말) △새남해농협 유성식 조합장(깐마늘 100KG) △한계욱(의류 11점) 향우가 물품을 협찬했으며 최평욱, 박봉열, 강태욱, 박상옥, 문국종, 박종령, 구덕순, 박경호, 송범두, 하정이, 박영헌, 장성수, 이숙순, 박두호, 조주성, 정경충, 정성환 향우가 현금을 협찬했다. 이날 저녁 비용은 박동철, 김진성, 박성민 향우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여주CC내 연회장에서 점심식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고문단과 구덕순, 박상옥 대회장이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타식을 진행하며 화려한 막이 올랐다.
대회는 드림, 에이스, 첼린지 코스에 4~5개 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맑은 가을 햇살 아래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여주CC에서 모처럼 즐거운 라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6시 경 만찬 겸 시상식이 열리는 연회장에 다시 모였다.
만찬장에는 대회 참가자들과 읍면 향우회 관계자 내외귀빈 등 9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모처럼 향우회 행사에 고향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재경향우회는 고향에서 마른 생선을 공수해 왔으며 호박죽과 쑥떡, 해물전 등 고향 음식을 곁들어 만찬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상식에서 구덕순 재경향우회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모임이나 행사가 없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향우님들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고문님들은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셔도 고마운데 대회 협찬까지 해주셔서 저에겐 큰 감동이었다"고 인사했다.
축사에서 장충남 군수는 "우리나라를 이끌어오셨던 쟁쟁하신 선배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다"고 인사하고 "내년부터 고향사랑 기부금제도가 법률로 시행된다. 우리 남해도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가 심각한데 향우님들께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로향우들의 축사와 건배사도 이어졌다. 최평욱 고문은 "제가 오랫동안 서울에 살았지만 이렇게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는 처음이다. 고생하셨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덕담했다.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1등:남해읍 ▲2등:삼동면 ▲3등:설천면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프로선수급 실력을 보여준 조주성 향우가 69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에서 송범두 전 천도교 교령이 우승을, 김진홍 향우가 준우승을 자치했다. 또 니어리스트는 류영철(설천), 롱기스트는 김도재(삼동면), 시니어상은 최평욱(삼동) 향우가 차지했으며 박두오(미조), 박동철(서면), 추광연(설천), 노명숙(남면) 향우에게는 행운상이, 유윤지(읍) 향우에게는 다보기상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 협찬자는 다음과 같다. △손종임(냄비세트 92점) △강태욱(손톱깎이 80점) △채기석(후라이팬세트 10점) △서순기(전기렌지 3점) △유윤지(공진단 4박스) △이영순(쑥인절미 2말) △새남해농협 유성식 조합장(깐마늘 100KG) △한계욱(의류 11점) 향우가 물품을 협찬했으며 최평욱, 박봉열, 강태욱, 박상옥, 문국종, 박종령, 구덕순, 박경호, 송범두, 하정이, 박영헌, 장성수, 이숙순, 박두호, 조주성, 정경충, 정성환 향우가 현금을 협찬했다. 이날 저녁 비용은 박동철, 김진성, 박성민 향우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