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17일(금) 14:29

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2월10일 종로5가 신라갈비에서 기수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박두선 고문, 한두원 전임회장, 김대원 회장, 김철배 사무국장, 윤응철(33회), 정길생(36회), 한 채점(38회), 이범탁 남면향우회장(39회), 박재길(전 사무국장), 김형배(41회), 신병철(49), 한혜주(49), 최정원 총무, 김안신 총무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윈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3월에 정기총회를 하고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4년이 지났다. 모교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여러 동문들 덕분이다. 다가오는 3월에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기로 하였으니 오늘 기수별 대표들께서는 장소와 날짜를 의논해 주길 바란다. 이번 3월 정기총회 때도 일치단결하여 뜻있는 행사가 되도록 동문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의논한 결과 동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3월11일(토) 오후 5시에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으며 장소는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김대원 회장은 동문회 발전을 위해 건배제의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나누며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