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표 차 접전 끝에 50.23% 기록하며 당선 확정
'정원의 섬 남해' 완성, 해저터널·철도시대 등 비전 강조
홍성진 선임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6월 05일(금)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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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남해군정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류경완 후보가 선택받았다.
류경완 후보는 총 13,924표(50.23%)를 득표하며, 13,793표(49.76%)를 얻은 국민의힘 류성식 후보를 단 131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군민을 향한 감사와 함께,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남해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당선인은 "소중한 선택 앞에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에서, 마을회관에서, 들녘과 바닷가에서 만난 군민들의 삶과 걱정, 그리고 남해의 미래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37년 '남해 지킴이'의 뚝심, 군정으로 이어진다
류 당선인의 이번 승리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뿌리내려온 '현장형 리더십'의 결과라는 평가다.
그는 37년 전 고향 남해로 돌아온 이후 남해사랑청년회, 남해주민회의, 바른자치21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후 경남도의회 3선 도의원을 지내며 남해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등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이다.
류 당선인은 "고향을 지키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쉼 없이 뛰어온 그 모든 시간은 바로 오늘, 남해를 위해 봉사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치열했던 선거 과정 뒤에 남은 앙금을 털어내고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지지와 반대를 넘어 이제는 4만 남해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며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 여러분의 뜻도 존중하며,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해저터널 넘어 '철도시대'까지… 남해 미래 지도 새로 그린다
현재 남해군은 인구 소멸 위험과 지역 경제 침체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류 당선인은 이러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한 인구 방어를 넘어 경제적 자생력을 갖춘 인구 5만 자립도시 구현, 남해를 하나의 거대한 생태·문화 정원으로 가꾸어 글로벌 관광 휴양 허브로 도약시키는 '정원의 섬 남해' 완성, '남해-여수 해저터널'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남해 철도시대 개막을 추진해 남해안권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는 약속 등이다.
류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결과를 두고 "류경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남해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함이 이뤄낸 승리"라고 규정했다.
이어 "선거 기간 약속했던 공약들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며, 군민과 함께 더 크고 따뜻한 남해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군민 곁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군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따뜻한 군수가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3선 도의원 출신의 탄탄한 정치력과 깊은 지역 이해도를 갖춘 류경완 당선인이 이끌 민선 9기 남해군정이 '남해안권 교통·관광 중심지'라는 꿈을 어떻게 현실로 가시화할지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류경완 후보는 총 13,924표(50.23%)를 득표하며, 13,793표(49.76%)를 얻은 국민의힘 류성식 후보를 단 131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군민을 향한 감사와 함께,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남해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당선인은 "소중한 선택 앞에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에서, 마을회관에서, 들녘과 바닷가에서 만난 군민들의 삶과 걱정, 그리고 남해의 미래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37년 '남해 지킴이'의 뚝심, 군정으로 이어진다
류 당선인의 이번 승리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뿌리내려온 '현장형 리더십'의 결과라는 평가다.
그는 37년 전 고향 남해로 돌아온 이후 남해사랑청년회, 남해주민회의, 바른자치21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후 경남도의회 3선 도의원을 지내며 남해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등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이다.
류 당선인은 "고향을 지키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쉼 없이 뛰어온 그 모든 시간은 바로 오늘, 남해를 위해 봉사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치열했던 선거 과정 뒤에 남은 앙금을 털어내고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지지와 반대를 넘어 이제는 4만 남해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며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 여러분의 뜻도 존중하며,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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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넘어 '철도시대'까지… 남해 미래 지도 새로 그린다
현재 남해군은 인구 소멸 위험과 지역 경제 침체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류 당선인은 이러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한 인구 방어를 넘어 경제적 자생력을 갖춘 인구 5만 자립도시 구현, 남해를 하나의 거대한 생태·문화 정원으로 가꾸어 글로벌 관광 휴양 허브로 도약시키는 '정원의 섬 남해' 완성, '남해-여수 해저터널'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남해 철도시대 개막을 추진해 남해안권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는 약속 등이다.
류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결과를 두고 "류경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남해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함이 이뤄낸 승리"라고 규정했다.
이어 "선거 기간 약속했던 공약들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며, 군민과 함께 더 크고 따뜻한 남해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군민 곁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군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따뜻한 군수가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3선 도의원 출신의 탄탄한 정치력과 깊은 지역 이해도를 갖춘 류경완 당선인이 이끌 민선 9기 남해군정이 '남해안권 교통·관광 중심지'라는 꿈을 어떻게 현실로 가시화할지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6.06.05(금)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