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선거, 국민의힘 김창우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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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5(금) 12:02
경남도의원선거, 국민의힘 김창우 후보 '당선'

국민의힘 김창우 후보, 총 15,013표(55.38%) 득표
더불어민주당 정현옥 후보, 총 12,092표(44.61%) 득표

이태인, 홍성진 기자
발행연월일 : 2026년 06월 05일(금) 11:2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의원 남해군 선거구 개표 결과, 국민의힘 김창우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창우 후보는 총 15,013표를 득표하여 55.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현옥 후보는 12,092표(44.61%)를 얻는 데 그쳐, 두 후보 간의 격차는 2,921표 차(10.77%p)로 집계되었다.
이번 선거의 남해군 전체 선거인 수는 37,828명이며, 이 중 28,548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75.47%의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 투표수는 1,443표, 기권자 수는 9,280명으로 나타났다.

김창우 당선자는 관외사전투표와 고현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현옥 후보를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특히 창선면에서 김 당선자는 2,271표(69.45%)를 얻어 999표(30.55%)에 그친 정 후보를 두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며 군내 최대 우세를 보였다.
또한 이동면(62.52%), 미조면(63.42%), 서면(62.36%)등에서도 60% 이상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정현옥 후보는 고현면에서 1,161표(57.56%)를 얻어 김 당선자(856표, 42.44%)를 제치고 지역구 중 유일하게 승리하였다.
또한 관외 사전투표에서도 1,719표(58.89%)를 득표해 김 당선자(1,200표, 41.11%)에게 앞서며 젊은 층과 출향인들의 지세를 확인하였으나, 면 단위 지역의 거센 보수 결집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개표 결과는 남해군 유권자들이 도지사 선거부터 도의원 선거까지 보수 진영에 힘을 실어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도정 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선이 확정된 김창우 후보는 향후 4년간 경상남도의회에서 남해군을 대변해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등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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