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3일(금) 13:53
고현면 이어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우수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서면 유포마을과 지난해 설천 문항마을의 대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남해군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배출한 지자체가 됐다.
특히 고현면 이어마을의 경우 2013년 체험마을로 지정돼 군내 8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단기간에 전국 으뜸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간 본지가 이어마을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결과 이는 전적으로 체험마을을 운영해 온 마을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결과다. 이는 이어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유포와 문항에서도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사례다.
사면이 바다인 남해에서는 어촌체험마을이 관광산업 육성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군내 체험마을 조성 20년째를 맞아 이같은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 보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령화에 따른 인적인프라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군내 어촌체험마을의 자산가치를 키우기 위한 각계의 지혜가 모이기를 기대한다.
이는 지난 2017년 서면 유포마을과 지난해 설천 문항마을의 대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남해군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배출한 지자체가 됐다.
특히 고현면 이어마을의 경우 2013년 체험마을로 지정돼 군내 8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단기간에 전국 으뜸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간 본지가 이어마을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결과 이는 전적으로 체험마을을 운영해 온 마을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결과다. 이는 이어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유포와 문항에서도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사례다.
사면이 바다인 남해에서는 어촌체험마을이 관광산업 육성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군내 체험마을 조성 20년째를 맞아 이같은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 보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령화에 따른 인적인프라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군내 어촌체험마을의 자산가치를 키우기 위한 각계의 지혜가 모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