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공감 없는 조직개편,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1. 05.14
남해군이 민선 7기 출범한지 불과 2년 10개월 만에 네 번째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또 조직개편?"이냐는 힐난이 이상하지 않다.
민선 7기 출범 초기 국 체제 도입을 골자로 한 첫 조직개편은 신임 군수의 군정철학과 기조에 따른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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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코로나19에 위축된 가정의 달 5월, 그래도 마음만은 가까이 |2021. 05.07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5월은 유난히 가족 간의 모임이 잦은 말 그대로 가정의 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의 달인데도 불구하고 가족간 모임과 만남을 갖기도 버거운 현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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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갈등은 때로는 더 큰 통합의 에너지가 된다! |2021. 04.30
지난해 말, 정부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남해IGCC 발전용량이 제외되며 사실상 무산된 남해 IGCC 유치논란이 최근 군의회 5분 발언에서 다시 재점화됐다.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한국 섬진흥원 유치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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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관광특화가로 주민 반발, 갈등비용 줄이는 해법 모색돼야 |2021. 04.23
남해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남해군과 사업대상지 주민간의 갈등이 좀체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남해농협~회나무 구간 주민과 상인들이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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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남해군의 '소통', 공허한 구호가 되지 않으려면… |2021. 04.16
이번주 데스크칼럼을 쓰기 까지 꽤나 깊은 고민과 번민이 있었다.
이번호에 다룬 코로나19 재난문자 관련 기사, 군민소통위원회 실효성과 관련해 세간에서 빚어지고 있는 논란, 도시재생뉴딜사업 관광특화가로 개선사업 등등 외형적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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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거는 기대 |2021. 04.09
최근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남해군 대표축제의 방향성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관광문화재단 등 남해 관광정책을 견인할 관계자들과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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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코로나19 확진자 낙인효과, 연대의 힘으로 이겨내자 |2021. 04.02
최근 군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초 이른바 경로당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가족·지인간 감염으로 이어지고 최근 몇몇 사례에서는 감염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사례도 나타나며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졌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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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군민통합형 재난지원금,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 되길 |2021. 03.26
남해군의회가 지난 23일, 남해군이 편성한 전 군민 대상 1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남해군은 의회 추경 통과 직후 전 군민에게 10만원의 화전 화폐를 지급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당장 다음 주부터 본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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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군 조직개편, '위인설관자란' 되지 않기를… |2021. 03.19
남해군이 또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모양이다.
지난 제24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에서 하복만 의원은 남해군이 준비 중인 조직개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한다며 환경녹지과와 도시건축과, 남해군보건소 등의 부서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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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남해군 스포츠마케팅, 전 군민 마음 모여야 결실 가능 |2021. 03.12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개시되며 과거 일상으로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해군내에도 크고 작은 체육행사들이 줄이어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난 1년과는 사뭇 다른 활력이 되살아 나는 느낌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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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전 군민 대상 재난지원금, 실효성 높일 방안 고민돼야 |2021. 03.05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전 국민, 아니 전 인류에 심각한 사회경제적 타격을 입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타격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계층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주지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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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코로나19 백신 접종, 과거 일상 되돌리는 계기 되길 |2021. 02.26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1단계는 전국적으로 130만명 규모에 해당하는 작은 규모이지만 지난 1년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큰 고통을 겪은 군민들은 오늘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시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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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남해~여수 해저터널, 군민과 향우 모두의 마음 모여야 |2021. 02.19
필자가 지역신문에 몸담은 지 불과 한 두 달여 남짓 됐을 때였다.
카메라와 수첩 하나를 덜렁 들고 찾았던 현장이 (가칭)한려대교 조기가설 촉구 군민대회가 열린 곳이었다. 좀 더 오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성인이 되고 군대를 다녀온 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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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설날, '남해다운 것'에 대한 소고(小考) |2021. 02.05
신축년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남해미래신문 임직원 모두 세배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을 맞아 어릴 적 훈훈했던 설 풍경을 떠올리다 문득 '남해다운 것'을 우리는 얼마나 찾아내고 표현하며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내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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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조직 창의성 실현, 간부공무원 인식부터 고쳐야 |2021. 01.29
지난 27일 열린 남해군 2022년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
민선 7기 출범 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조직 활력 제고와 소통·협업에 뿌리를 둔 토론문화 정착 등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군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를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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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남해군 인구증대, 귀농귀촌부터 살펴야 |2021. 01.22
2년전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천다랭이마을내 귀촌인과 마을 주민간 물 사용을 두고 빚어진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이 최근 다시 회자되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둘러 '주목'이라고 표현은 했으나 지역민의 입장에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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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종교모임, 자성이 필요하다 |2021. 01.15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헌신과 희생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은 오히려 빛났다"며 "의료진들은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봤고, 국민들은 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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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남해~여수해저터널, 다시 꺼내든 '희망'에 대한 소고 |2021. 01.08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남해미래신문에 큰 애정을 보내 주시는 군민과 향우 독자 여러분에게 새해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린다. 예년 같으면 '희망'이라는 단어를 관용구처럼 달았겠지만 올해는 이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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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당신에게 2020년은 어떤 한 해 였나요?" |2020. 12.31
취재처로 이동하는 길에 라디오에서 이런 질문이 내게 주어졌다.
"당신에게 2020년 올 한 해는 어떤 한 해였나요?"
얼떨결에 받아든 질문을 받아들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 매년 이맘때면 흔히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한 단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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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챙기기, 타이밍이 중요하다 |2020. 12.24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오늘(24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식당에서 5인 이상의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공적 모임은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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