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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14(금) 13:21
[ 사설/데스크칼럼 ]
[발행인칼럼] 지역민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길 |2025. 01.24

다사다난했던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가고 푸른 뱀(靑蛇)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며칠 지나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 남해미래신문 독자님, 그리고 군민 모두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란 현실 속에 남해 미래 먹거리 핵심 산업 육성 관련 남해 미래먹거리 핵심산업 육성 관련 소고(小考) |2025. 01.10

2024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상 남해군 인구는 3만 9832명으로 마무리됐다. 이중 남자는 1만 9394명이었으며 여자는 2만 438명이었다. 작년 연말 남해군 인구는 2023년 12월 대비 2.3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해 사이 948명이 사라졌다…

[발행인칼럼] 소상공인들 긴 불황의 터널을 견뎌내야 한다 |2025. 01.09

격동의 2024년 갑진년이 가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다짐과 희망을 안고 한 해를 시작하는 순간이다. 2025년 푸른 뱀의 해에는 국가도 지자체도 주민에게도 좋은 일만 일어나길 소원한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

[발행인칼럼] '떠나는 남해? 찾아오는 남해!' |2024. 12.13

남해대학은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남해에서의 정착 스토리를 듣는 강연회를 이어가고 있다. 3회차 강연회는 오는 17일(화) 저녁 7시 창생플랫폼에서 '떠나는 남해? 찾아오는 남해!'를 주제로 열린다. 그간 2회에 걸쳐 열린 강연에서 청…

[발행인칼럼] 공동의 파이 어떻게 크게 만들 것인가 |2024. 12.06

남해와 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앞두고 공동의 파이를 어떻게 크게 만들 것인가를 두고 정기세미나가 개최됐다. 남해군 출신 교수, 연구원, 기업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물섬 남해포럼'이 분야별 전문가를 모신 자리다. 해저터널 …

[발행인칼럼] 남해사회에 유지(有志)는 있는가 |2024. 11.29

남해라는 사회에 섞여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일들로 힘들어하고 부대끼는 모습을 본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남해라는 공동체 속에서 아직도 정(情)과 의리(義理)를 믿고 살아보려는 사람들은 정치적 논리나 정치적 성향에 관…

[발행인칼럼]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중도매인 등도 초대해 함께 보물초를 노래하길 |2024. 11.08

겨울철 민간주도로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를 테마로 한 행사(축제)가 열린다.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기획한 제1회 이동면 보물초 한마당 행사가 그것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관광비수기 겨울을 겨냥한 행사라는 점과 지역 특산…

[발행인칼럼] 진실이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웃간 상처주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2024. 10.18

남해군내에는 많은 토지가 과거 주민들의 희사나 무상 지원 등으로 현행 도로나 마을 안길, 농로 등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다. 또한 학원(학교) 재단에 기부한 주민들의 토지 또한 상당하다. 자발적인 희사나 무상 지원한 경우는 문제가 없…

[발행인칼럼] 독일마을맥주축제, 흥겨운 축제 흥행한 축제였다지만 |2024. 10.11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축제는 흥겨워야 한다'는 축제의 가장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다 군이 집계한 방문객수를 고려하면 '흥행'까지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보다 축제기…

[발행인칼럼]남해 이야기, 남해 역사문화로 관광을 완성하자 |2024. 10.04

최근 남해문화와 역사에 대한 남해군의 용역과 조명이 활발하다. 고려대장경의 판각지가 남해라는 설을 증명하는 관련 용역과 연구들로 불교계뿐 아니라 학계서도 고려대장경 판각지가 남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노력…

[발행인칼럼] 하루 평균 1000명 왜 행복베이커리를 찾았을까? |2024. 09.27

추석 연휴 군내 작은 빵집 '행복베이커리'에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방문했다. 재료가 없어 빵을 더 이상 굽지 못할 정도로 손님이 몰렸다고 한다. 빵집 앞을 오갔던 주민들도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행복베이커…

[발행인칼럼] 추석 명절에 생각해 보는 '남해의 방향' |2024. 09.13

어김없이 한가위 추석 명절이 찾아왔다. 어릴 적에는 그렇게도 기다리고 학수고대하던 명절이었건만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명절이 주는 무언의 압박감과 책임감에 어릴 적 설레는 마음은 점점 퇴색되어 간다. 그럼에도 휘영청 밝…

[발행인칼럼] 남해경제 생각한다면 '쉬쉬하는 것은 옳지 않다' |2024. 09.06

본지가 관광 관련 기획보도를 이어오면서 관련 자료나 관광객, 지역민, 소상공인들에게 보고 듣고 이해했던 불편한 진실(?) 중 하나는 '비싼 데다 대체로 서비스도 좋지 않다' '타 관광지보다 남해는 물가가 비싸다'는 말로 요약된다. 물…

한여름 '대전발 0시 50분'과 남해 |2024. 08.16

대전시는 여행과 피서를 떠나는 한여름 휴가철을 겨냥 2023년 대전 0시 축제를 성공시킨 데 이어 2024년 올해 축제도 '0시 축제라 쓰고 성공축제라 읽는다'는 찬사를 언론을 통해 받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

[발행인칼럼] 나이가 들수록… |2024. 07.26

나이가 들수록 부고장을 받는 횟수가 늘고 상가를 찾아 예를 다하는 일이 잦아졌다. 알고 지냈던 어른들이 어느날 보이지 않아 주위에 근황을 여쭈어보면…어른들을 모시는 가정마다 요양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일도 빈번해졌다. 과거…

[발행인칼럼] 여름 극성수기가 코 앞인데… |2024. 07.19

극성수기에도 군내 펜션 민박 예약율이 바닥이다. 여름 극성수기 7월말부터 8월초 조차 예년과 달리 예약달력이 텅텅 비어 관련 업계마다 한숨이다. 통상 펜션 예약 관광객들이 군내로 유입되어야 이들이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 주변 …

▷주민들,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굴 그리고 알리기에 나서다 |2024. 07.12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남면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남면낭만문화산책 행사가 사라져가는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의미 있는 …

[발행인칼럼]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먹고 살기 힘들다 |2024. 07.05

지금이 코로나 시기보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팽배하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식당뿐 아니라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요식업, 숙박업을 비롯 건설업, 제조업, 관광업계 모두 불경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읍내조차 …

[발행인칼럼]외국인도 기피한다는 마늘농사 인력난 해소와 기계화 |2024. 06.07

2023년 작년 말 기준으로 군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전체인구수 대비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41.41%를 기록했다. 물론 의학과 기술 발달로 현대사회를 100세 시대라 규정짓고 있기에 65세 이상을 노인인구로 보아야 할지 사회적 논…

[발행인칼럼] 진실과 성과로 지역민께 사랑받는 국회의원 되길 |2024. 05.31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제 22대 국회 개원 첫날이다. 새로운 출발에는 언제나 축하와 기대가 따르기 마련이다. 남해·하동·사천 주민들도 제22대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서천호 의원에게 축하를 보내는 한편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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