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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3(금) 15:57
[ 사설/데스크칼럼 ]
[데스크칼럼] 코로나19도 막지 못하는 이웃사랑 |2021. 12.24

이번주 칼럼은 특정 현안에 대한 평론보다 독자,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각계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선행을 베푸는 모든 분들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해야 할 것 같다. 연말연시에 접어들…

[데스크칼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재강화, 소상공인 정서 살펴야 |2021. 12.17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7천명대를 넘어 8천명대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 증가 속도 또한 의료대응역량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발생하자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사실상 포기…

[데스크칼럼]경찰수련원 남해 유치, 민간투자 마중물 되길 |2021. 12.10

남해군이 경찰수련원 남해 유치를 성사시켰다. 군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에 남해 경찰수련원 설계비 등 4억 7400만원이 확보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에 …

[데스크칼럼]남해마늘연구소, 혁신을 위한 공론화 장 마련되길 |2021. 12.03

남해마늘연구소가 최근 인구에 회자되는 빈도가 잦아졌다. 최근 논란이 된 마늘연구소장 선임과 관련해 군민들의 주목도도 높아졌고, 또 얼마전 남해군의회 여동찬 의원이 남해마늘연구소의 변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내놓으면서 마늘…

[데스크칼럼] 내년 남해군 살림살이, 제대로 챙겨야 |2021. 11.26

남해군이 올해 5665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장충남 군수는 예산안 의회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기조를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 추진, …

▷데스크칼럼◁ 남해왜성 훼손 논란, 사라진 집단지성 |2021. 11.19

최근 남해읍 선소마을에 위치한 남해왜성 지성(枝城) 성벽 등 문화재 일부가 야영장시설 설치공사로 인해 훼손되는 사례가 한 일간지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남해군의 문화재 관리 행태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다. 올해 1월 야영장 설치를 …

[데스크칼럼]남해·여수 신해양·환경수도 비전, 액션플랜 수립도 신경써야 |2021. 11.12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가계획 반영 후 남해와 여수간의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9일, 유배문학관에서 양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민관산학협의회, 자치분권 전국연대 등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신해…

[데스크칼럼]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심리방역 늦춰선 안돼 |2021. 11.05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전국에 단계적 일상회복조치에 들어갔다. 알려진 것과 같이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은 총 세 단계로 나눠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생업시설,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완화된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

[데스크칼럼]남해~여수 상생협력, 일회성 이벤트에 그쳐선 안 돼 |2021. 10.29

장충남 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6일, 서로 자리를 바꿔 양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1일 시장·군수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양 지역 주민들이 지난 23년간 한데 마음을 모았지만 번번이 경제성 기준에 가로 막혀 국가…

[데스크칼럼]남해군 인구대책, 끊임없는 차별화 시도해야 |2021. 10.22

남해군의 귀농귀촌 및 청년정책이 국정감사에서 전국의 우수사례로 언급, 주목을 끈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국회 농해수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맹형규 국회의원은 농어촌의 고질적 병폐인 고령화와 인구감소, 청년층의 …

[데스크칼럼]곧 다가올 '위드 코로나', '남해판 일상회복방안' 고심해야 |2021. 10.15

정부가 이르면 내달초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이에 대비할 민관 합동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약 2년여 만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지점이 없지는 않으나 소…

[데스크칼럼]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농어촌 발전 초석 되길 |2021. 10.08

지난달 28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007년 이른바 고향세 논의가 처음 제기된 후 14년 만이고 지난해 9월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를 통과하고도 1년 여의 시간이 흐른 끝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만시지탄…

[데스크칼럼]남해의 대동맥 도로사업, 지금부터 내실 다져야 |2021. 10.01

무려 20여년 넘게 남해군민과 향우들의 숙원이었던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돼 본격적이고 가시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8월 하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

[발행인칼럼]2021년 한가위, 해저터널과 관광남해에 대한 소고(小考) |2021. 09.17

군내 황금빛 들판이 이유 없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한가위입니다. 독자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최근 남해군은 군민 및 향우, 그리고 지역정치인들과 함께 남해발전을 이끌어낼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

[데스크칼럼]남해대교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2021. 09.10

필자의 군 시절 이야기다. 신병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첫날, 선임들의 첫 질문은 "집이 어디냐?"다. 바짝 군기가 든 '이병 정영식'은 "남해입니다!"라고 패기 넘치게 대답하면 늘 되돌아오는 반응은 "남해가 다 니네 집이냐? 남…

[데스크칼럼] 남해~여수 해저터널, 각계의 기대…녹서(綠書)로 담아내자 |2021. 09.03

일주일 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간 확장공사가 정부의 일괄예타조사 통과 낭보가 전해진 후 여전히 남해군 지역사회에는 이 소식이 가장 큰 이슈로 부각하며 잔칫집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오는 10…

[발행인칼럼]남해~여수 해저터널, 남해대교 넘어서는 지역발전 통로 되길 |2021. 08.27

20여년의 주민 숙원이 해결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뿐 아니라 국도 3호선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부의 계획 발표가 남아있지만 예타조사 통과는 사실상 이 두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됐음을 뜻한다…

[데스크칼럼]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의 자랑이 되기를 |2021. 08.20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교육부의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상위 A등급 획득,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

[데스크칼럼]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2021. 08.13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전국 확진자 수가 2223명이 발생하면서 남해군에서도 이달초부터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군내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되는 등 간헐적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데스크칼럼]농약 살포 마늘 논란, 선량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2021. 07.30

올해 고공행진한 마늘값으로 인해 오랜만에 군내 마늘농가에 가뭄 속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던 중 올해 산지마늘 출하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 군내 마늘재배농가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본지를 비롯해 최근 언론매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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