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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3(금) 15:57
[ 사설/데스크칼럼 ]
[발행인칼럼] 케이블카·대관람차·아쿠아리움·대규모 리조트… |2023. 08.25

남해관광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가 되는 여름 성수기가 끝난 지금, 대부분의 관광업계가 울상이다. 군내 5개 해수욕장을 찾은 손님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소비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할 숙박업계 및 …

[발행인칼럼]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로 '군민경제'가 어렵다 |2023. 08.11

올 여름 역대급 장맛비에 이은 폭염,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 지고 있어 걱정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채 아물기도 전에 최근 37도를 상회하는 폭염에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그리…

[발행인칼럼] 전국민이 찾는 명승 다랭이마을 연접 1024 지방도 안전문제 심각, 확장 등 시급 |2023. 07.28

26일 다랭이마을 주민들의 취재요청도 있어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군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남면지역 1024호 지방도를 따라 이곳 저곳을 살펴봤다. 예년같으면 명승 다랭이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로 붐볐을 마을은 한적했다. 이…

[발행인칼럼] 올 여름, 남해경제를 생각한다 |2023. 07.21

보름 가까이 이어진 긴 장마속에 많은 양의 비가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까지 우리지역을 강타해 생업에 종사해야 할 군민들뿐 아니라 연일 계속된 비상근무로 공직자들 또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균 300mm에 가까운 역…

[발행인칼럼] 마늘축제, 특산물축제로 환골탈태(換骨奪胎) 하길… |2023. 07.14

마늘&한우축제가 과연 남해군의 대표축제로 향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과거와 조건이 달라진 상황에서 마늘 관련 컨텐츠만으로 과연 외지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우리만의 축제가 아니라 외지관광객과 함께하는 …

[발행인칼럼] 아열대기후와 남해의 변화 |2023. 07.07

연일 국지성 폭우와 함께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기후가 온대에서 아열대로 바뀌면서 동식물생태까지 변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평균기온이 100년 전보다 1.5도 상승했고 겨울이 줄고 여름은 늘었…

[발행인칼럼] 2023 정기인사에 부쳐…다시 '소통'을 생각한다 |2023. 06.30

남해군은 28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승진, 보직 등 관련 공직자에게 축하를 보내며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부쳐 모든 공직자에게 한가지 당부드리고자 한다. 남해군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남…

[발행인칼럼] '6.25&월남전참전유공자흔적전시관 건립'과 국가보훈부 |2023. 06.23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았다. 우리의 이웃 영웅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20세 전후 전선에 투입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참전용사 대부분은 90세 이상의 고령이다. "6.25전쟁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청춘을 바친 노병들이 이름 없이 …

[발행인칼럼] 뜻깊은 18회 남해마늘한우축제 위한 소고(小考) |2023. 06.09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남해마늘한우 축제가 남해유배문학관 및 남해읍 일원에서 6월 15일(목)부터 6월 18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마늘한우축제는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산물축제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그간 남해를 지키며 …

[발행인칼럼] 세상사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 |2023. 06.02

'남해가 서울 강남보다 더 화려하고 잘사 곳으로 변한다'15년 전 현장에 취재를 다닐 때, 어느 주민이 필자에게 과거 보리암에 계셨던 아는 분들은 아는 유명한 보살이 남겼던 말씀이라며 전해준 바 있다. 이상하게 그 전언은 지금까지도…

[발행인칼럼] 남도마늘의 위기 진단해야 |2023. 05.26

군내에 마늘이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80년대 초중반이라고 한다. 이후 남해마늘은 남해군민의 주된 소득원이 되었고 전국민의 식탁에서 사랑을 받았다. 1000ha가 넘어서자 마늘주산단지라는 지위도 부여받았고 이후 마늘연구소, 흑마…

[발행인칼럼] 남해군의 협상력을 기대한다 |2023. 05.19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해저터널 공사업체가 정해졌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해저터널팀을 신설한 후 각 부서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통흐름 분산유도…

[발행인칼럼] 경남발전 기회의 땅 남해와 박완수 도지사의 시대적 사명 |2023. 05.12

남해~여수 해저터널공사가 11월에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DL이앤씨 수주가 유력하다고 한다. 영호남 교류와 화합, 산업간 발전 대동맥 연결,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등을 들어 그간 대선 때마다 내세웠던 공약이 드디어 현실이 되고 있다. …

[발행인칼럼] 남해, 경관농업·향기산업 가능성 도전 |2023. 05.04

남해에서 보라색 대규모 라벤더 꽃단지를 볼 수 있을까 꽃은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대규모 단지의 꽃 물결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런 이유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한 사업들은 특정기간 관광객 유입 면에서는 거의 …

[김재명의 남해시론] CHAT GPT |2023. 04.28

최첨단 인공지능(AI)의 시대는 이제 그 영역의 무한한 확장성으로 인하여 인간 스스로 만든 기술에 의해 인류파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공포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최근에는 AI가 지구상의 생명 역사에 중대한 변화를 나타낼 수 있음을 경…

[발행인칼럼] 남해의 산과 산촌 |2023. 04.28

오가며 자전거 트레킹, 바이크 트레킹, 그리고 자동차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을 흔히 만난다. 그만큼 남해의 길은 바래길이든, 한적한 시골길이든, 해안도로든, 국도든 매력적이다. 한 고개 돌아서면 들판, 한 고개 올라서면 바다…

[발행인칼럼] 돈되는 남해농어업의 구조나 체계 마련해 달라 |2023. 04.21

현장에서 만난 한 농가의 말이 계속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현지 농어민이 행복을 느껴야 귀농·귀어, 귀촌정책이 성공하고 인구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왜 그런지 이유에 대해 묻자 전제조건을 붙여 이렇게 설명했…

[발행인칼럼] 4월에 쓰는 남해시금치 이야기 |2023. 04.14

최근 농협마다 영농회장(이장)이 모이는 2023년 영농사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명칭은 농협별로 차이가 있지만 영농사업보고회는 한해 농협이 추진하려하는 사업계획 등을 영농회장(이장)에게 알리고 이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

[발행인칼럼] 남면, 고현 주민들의 시도에 따뜻한 격려를… |2023. 04.07

그동안 관이 주도하든 민간이 주도하든 다양하고도 많은 축제와 행사가 진행됐었다. 지금도 그같은 시도는 이어지고 있다. 총론적으로는 한결같이 지역발전을 위한 시도였고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였기에 그간 시도된 모든 축제…

[발행인칼럼] 기본부터 갖춰달라, 450g과 350g 이야기 |2023. 03.31

겨울에 땅이 얼어 사실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강원도에서는 남해가 축복받은 고장이라고 한다. 겨울에도 시금치가 자라고 마늘이 성장하는 남해다 보니 한겨울에도 논밭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면이 바다여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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